


하나, 두울, 네엣...?
이름 : 오오가미 유우타
키 / 몸무게 : 170cm / 68kg
학년 / 나이 : 6학년 / 15세
반 : 하
위원회 : 체육 위원회 위원장
[성격]
인간보다는 개과의 금수에 가깝다.
활발하고, 남을 잘 따르는데다
매사 처음 보는 신기한 것이라면 파고들지 못해 안달이었다.
머리 역시 썩 좋은 편이 아닌지라 잘 속아넘어가거나
생각 없이 일을 저지르거나 했다.
이러한 특성 탓에 가는 길마다 무언가 일이 터지는 것이
그야말로 인재(人災).
선악의 개념이 모호하고, 순수하다.
그러나 순수와 잔악은 종이 한 장 차이인 법.
마치 어린아이가 벌레를 밟아 죽이고 웃듯
살생에 대해 큰 죄악감을 느끼지 못한다.
이것이 닌자로서 그의 가장 큰 강점이었다.
[특징]
세 살 무렵 숲에 유기되어 야생동물과 함께 살던 야생아. 사냥꾼에게 구조되어 아들 취급을 받으며 자랐으나,
어려서 사람을 많이 접하지 못한 탓에 구사하는 어휘가 단순하고 셈에 약하다.
숲에서 살아온 탓인지 후각, 시력, 체력 등 모든 신체적 조건이 남들보다 월등히 좋다.
사냥꾼에게 발견된 날을 생일 삼았다. 10월 4일.
어마무시한 대식가. 먹을 수 있는 것이라면 뭐든 좋은듯. 자주 꾀임을 당한다.
유급하지 않은 것이 기적일 수준의 성적. 기본적인 한자마저 틀리는 일이 잦다.
더군다나 악필이라 알아보기 곤란하다고.
주무기는 수리검으로 정했으나, 날붙이라면 가리지 않고 뛰어나게 사용한다.
마땅한 것이 없으면 맨손으로 달려드는 경우도 잦다.
생각 없이 사는 듯 보이고, 실제로도 맞지만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 만큼은 피하려고 한다.
[소지품]
수리검, 어포 (물고기 말린 것), 사탕 몇 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