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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키히사 님을 믿거라,

그러면 네 앞엔

밝은 빛만이 있으리니.

이름 : 아키히사

키 / 몸무게 : 172.3cm / 60.7kg

학년 / 나이 : 6학년 / 16세

반 : 이

​위원회 : 회계 위원회

[성격]

 

다정함

 온화하고 부드러운 인상처럼 그 속내 역시 비슷했다.

넘어진 사람이 있다면 손 내밀어 일으킬 줄 알며

조곤조곤한 말씨와 부드럽게 짓고 있는 미소는 타인에게

덩달아 차분해지는 기분이 들게 했다.

꼼꼼함

 그가 맡아 정리한 장부는 재검토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깔끔했다.

바른 글씨와 자로 잰 듯, 가지런한 줄에 알아보기 쉬운 정리.

이처럼 성격 역시 꼼꼼했는데 무엇하나 허투루 넘기는 일이 없었다.

외유내강

 자주 앓아 수업에 빠지고 학원을 쉬던 것과 달리 속은 강인했다.

웬만한 말에 무너지지 않는다.

바람에 흔들리는 들꽃이 꺾이거나 날아가지 않는 것처럼

그 역시 그렇다고들 얘기했다.

 

 

[특징]

 

7월 23일 생.

 어느 성의 도련님. 그 성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몸이 약해 학원을 며칠씩 쉬는 일이 잦았고 졸업하는 해던 작년은 1년을 쉬어 유급을 한 상태.

인술학원에 다니는 것은 인재를 꾀어내 성으로 영입하기 위해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싶다나.

 자신의 일은 스스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도련님과 달리 정리, 요리 등 보통으로 해냈다.

아무렴, 인술학원을 6년이나 다닌 보람은 있는 것이다.

호불호가 뚜렷하지 않으나 쓴 것을 먹을 때면 얼굴이 조금 찌푸려진다.

 

잘생겼다는 등 자신의 얼굴에 대해 후하다.

 

쓰는 것은 검. 제법 휘두를 줄 안다.

[소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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